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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컬렉션, MZ세대 취향 겨냥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4개 신규 입점

입력 2022-07-19 13:56

한컬렉션 전경 [롯데관광개발]
한컬렉션 전경 [롯데관광개발]
[비욘드포스트 김세혁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한컬렉션(Han Collection) K패션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점 및 서울 광화문빌딩점에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4개가 신규 입점했다고 19일 밝혔다.

입점 브랜드는 독특한 컬러와 풍부한 텍스처로 감각적인 멋을 추구하는 ‘어널러코드’와 부드럽고 편안한 스타일의 ‘에이전트픽’, 고프코어라는 스타일 키워드를 중심으로 트래블룩에 활기를 더하는 ‘트래블’, 맨즈웨어의 매력과 세미 오버핏 실루엣으로 독창적 감성을 제안하는 ‘디앤써’다.

이 브랜드들은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의 취향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대와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강조해 왔다.

롯데관광개발은 “한컬렉션은 누구나 어울리는 K패션 최신 컬렉션을 한 곳에서 빠르게 만날 수 있다”며 “자기만의 패션을 추구하는 이들이 선호하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지속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0년 12월 선을 보인 K패션 전문 쇼핑몰 한컬렉션은 블랙핑크 무대의상을 맡은 윤춘호(YCH), 팝스타 비욘세가 선택한 박윤희(그리디어스), 파리패션위크에 참가한 이청청(라이) 등 K패션 디자이너 200여명이 참여한다. 남녀 컨템포러리와 캐주얼, 스트리트 등 14개 카테고리가 편집숍 형태로 운영된다.

zarag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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