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720140658006998752c8ab6217522320106.jpg&nmt=30)
이 제도는 신용등급 7구간 이하, 고위험 다중채무자 등 저신용차주 중 성실 상환자가 대상이다. 기존 개인신용대출을 연장하거나 재약정 시 금리가 6%를 초과할 경우 6% 초과 이자금액으로 대출원금을 자동 상환한다. 원금 상환에 따른 중도상환해약금은 모두 면제한다.
이번 금융지원 제도는 대상자 중 신청자에 대해 지원한다. 일반 채무탕감 방식과 달리 차주의 도덕적 해이 방지를 위해 성실이자납부자에 한해 고객이 낸 이자로 원금을 상환하는 원금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신용자들과 역차별을 감안, 약정계좌에 대한 추가대출 지원도 제한된다.
우리은행은 앞서 금융취약차주를 위한 부동산금융상품 금리 인하 및 코로나 피해자 금융수수료 면제 등 금융 취약 계층을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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