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729110242074218752c8ab621251423735.jpg&nmt=30)
이를 위해 현대커머셜(대표이사 이병휘)은 이날 현대모비스(대표이사 조성환),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와 ‘자동차 부품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캠코가 총 3000억원 규모로 조성한 대출형 기업지원펀드 3호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주관사 캠코는 1000억원을 출자했고, 현대커머셜은 자동차 부품 협력사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을 위해 500억원 규모의 출자를 확약했다.
현대커머셜은 협약에 따라 부품사 시장 현황 및 금융지원에 대한 전반적 자문을 담당한다. 캠코는 대출형 기업지원펀드를 조성하며, 현대모비스는 지원이 필요한 부품회사 추천 및 금융지원을 협조해 나간다.
현대커머셜은 2020년부터 캠코와 협업한 대출형 기업지원펀드를 통해 협력사 운영자금을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현대차‧기아의 34개 협력사들은 약 5400억원을 지원 받아 자금 유동성을 확보했다.
현대커머셜은 2011년부터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협력사 운영자금과 설비투자비 등을 지원하는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해왔다. 지금까지 300여개 협력사에 3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펼쳤다. 비 은행권 최초로 ‘상생결제제도’에 참여, 중소협력사들이 대기업 및 공공기관 수준의 낮은 비용으로 금융을 이용하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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