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HOME  >  금융·증권

넛지헬스케어, 2022년 상반기 매출 365억원 달성...역대 최대

입력 2022-08-02 10:29

전년 동기 대비 약 49% 증가한 매출액 365억 원 달성, 영업이익 51억 원 기록

넛지헬스케어, 2022년 상반기 매출 365억원 달성...역대 최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넛지헬스케어㈜가 올해 상반기 매출 365억 원을 기록하며 2016년 법인 설립 이래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넛지헬스케어㈜의 2022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9% 증가한 365억 원, 영업이익은 51억 원이다. 이는 넛지헬스케어㈜ 및 전 계열사의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이다.

상반기 매출 호조에는 캐시워크 미국 진출로 인한 해외 실적 상승, 그리고 의사가 직접 개발한 식음료만을 선보이는 키토제닉 전문 브랜드 ‘키토선생’의 판매량 증가와 제품 라인업 확대가 주효했다.

미국 캐시워크(Cashwalk Pays You To Get Fit, AOS)의 매출 급성장은 상반기 실적 견인의 주요 요인이 됐다. 미국 캐시워크의 2022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2021년) 동기 대비 약 3,400% 증가했다. 2020년 12월 미국 구글플레이 공식 론칭 이후, 서비스 최적화 기간을 거쳐 누적 가입자 수 증가와 함께 올해 상반기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키토제닉 전문 브랜드 키토선생의 2022년 상반기 매출액 또한 전년 동기 대비 약 205% 상승하며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넛지헬스케어㈜의 나승균 대표는 “넛지헬스케어㈜는 일상 속 건강관리에 최적화된 앱으로 고도화된 캐시워크와 더불어, 건강한 식습관 관리에 동기를 부여하는 전문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명실상부한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자리잡았다”며 “지속가능한 건강관리를 돕는 기업으로서 국내외 시장에서 활약하는 하반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