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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덕 우리은행장, 임직원 자율 강조…나에게 쓰는 편지 이벤트

입력 2022-08-02 14:49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행내 시스템으로 ‘나에게 쓰는 편지’를 작성하고 있다. 이 행장은 자율 영업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이벤트에 가장 먼저 참여했다. [우리은행]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행내 시스템으로 ‘나에게 쓰는 편지’를 작성하고 있다. 이 행장은 자율 영업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이벤트에 가장 먼저 참여했다. [우리은행]
[비욘드포스트 김세혁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임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영업목표와 다짐을 스스로에게 적어 보내는 ‘나에게 쓰는 편지–감성 터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평소 임직원의 자율 영업문화와 자발적 동기부여를 강조해온 이원덕 은행장의 뜻이 담겼다.

‘나에게 쓰는 편지’는 ‘하반기를 시작하는 7월의 내가 12월의 나에게 쓰는 편지’를 주제로 한다. 임직원들이 본인 영업 다짐이나 목표를 행내 시스템을 통해 편지로 작성, 전송하면 연말 본인에 회신되는 방식이다.

이번 이벤트에 가장 먼저 참여한 이원덕 행장은 “직원 개개인이 목표를 세우고 작은 성공(Small Success)을 성취, 우리은행의 성공적인 도약(Great Move)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수직적 영업문화를 탈피하고 직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영업문화를 기대한다”며 “향후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감성 터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zarag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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