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우리은행은 2일 베트남 하노이 소재 베트남우리은행 본점에서 SGI서울보증과 현지인 대상 대출 신상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종인 베트남우리은행 법인장(왼쪽)과 황의탁 SGI서울보증 영업총괄전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은행]](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803091602057928752c8ab621251423735.jpg&nmt=30)
이번 협약에 따라 베트남우리은행은 대출 신청부터 승인, 안내까지 모바일로 진행하는 대출 신상품을 개발해 현지인에 다양하고 편리한 대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GI서울보증은 글로벌 보증사업 규모를 확대하게 됐다.
공동 개발하는 신상품은 우량 기업에 근무하는 재직기간 6개월 이상 근로자가 대상이다. SGI서울보증 청약 승인이 가능한 경우 최대 5억동(약 2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우리WON뱅킹 베트남’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무서류‧무방문 심사하고 실행까지 가능하다.
베트남우리은행은 법인 라이선스 취득 후 본격적인 현지화 영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목표 ‘디지털, 리테일 No1.Bank’를 달성하기 위해 사업 역량을 디지털 기반 리테일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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