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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금속, 2022년 상반기 매출 1,398억원...사상 최대 실적

입력 2022-08-11 10:23

2022년 상반기 대비 지난 2년간 매출액 2배, 영업이익 69배, 영업이익률 34배 증가

예산 대양금속 본사 전경
예산 대양금속 본사 전경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주식회사 대양금속(대표 조상종)의 2022년 상반기 매출액이 1,398억 원, 영업이익률이 13.6%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상반기 대비 2년간 매출액 102.2%, 영업이익 6,773%, 영업이익률 13.2% 증가한 수치로, 지난 2년 동안 대양금속 임직원이 노력한 구조조정 등을 통한 체질 개선이 결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대양금속은 경영진의 고부가가치 제품 수출 증가 등 사업구조 재편과 더불어, 설비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및 불량률 감소, 원가 절감, 수익성 확대 등의 추진을 통하여 올해 상반기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 3월에는 남부 김해지역에 신규 제2공장을 매입하여 신규 생산설비 시가동 중이며. 올해 3분기 신규 공장의 생산이 가동되면 생산량 증대를 통한 매출 및 수익성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대양금속 경영진의 경험과 검증된 경영 노하우를 통해 최근 계약한 골판지 원지 전문 제조업체인 영풍제지의 기업가치를 최대한 높일 전략 및 계획을 수립 중이다.

또한 영풍제지의 소각로(일 94톤의 폐합성수지 소각)와 수처리 시설(일 4,500톤 폐수 처리)의 환경시설 운영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북 산업단지 통합 폐수처리 시설 구축 및 환경분야의 전문 기업 인수 등을 통해 신규 사업에 진출함으로써 환경 부문 역량을 강화 및 사업영역을 확대하여 종합 친환경 사업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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