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logo

ad
ad

HOME  >  경제

통일교 우호단체 UPF, 세계평화종교인연합 총회 마무리

입력 2022-08-15 20:40

통일교 우호단체 UPF, 세계평화종교인연합 총회 마무리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은 우호단체인 UPF(천주평화연합)가 세계일보, 워싱턴타임즈와 12~13일 공동주최한 세계평화종교인연합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8월 11~15일 진행하는 ‘서밋 2022 & 리더십 콘퍼런스(SUMMIT 2022 & LEADERSHIP CONFERENCE)’에선 전 세계 종교인들 및 종단장들이 모여 12~13일 세계평화종교인연합(이하 IAPD)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8월 12일 오후에는 분과세션의 하나로 IAPD-아프리카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아프리카 유니온 54개국을 대표하는 40여 명의 종단지도자들이 모여 ‘보편적 영성 회복’을 주제로 초종교적 관점에서 연설과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보편적 가치로서의 ‘종교의 자유’를 주제로 특별세션을 진행했다. 오늘날에도 전 세계적으로 자행되는 보편적 가치로서의 종교적 자유와 인권을 침해하는 행태를 폭로하고 진정한 자유와 신통일세계의 보편적 인권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13일 오전에는 IAPD 총회가 서울 천승교회에서 열렸다. 아프리카 종단장 40여 명, 미국 대표 ACLC 20여 명의 종교지도자와 함께 전 세계 및 대한민국 종교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화와 발전을 위한 영성’ 및 ‘종교의 자유’를 주제로 연설하고 ‘IAPD 공식기구화’ 및 ‘보편적 영성 회복의 플랫폼’에 대해 토론했다.

UPF 윤영호 세계본부장은 “정치와 종교, 언론을 대표하는 전 세계 각계 지도자들은 이번 총회 연설을 통해 인류 보편적 가치로서의 종교의 자유와 인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