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까지 접수 마감…국비지원 과정

여성가족부 직업교육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2022 세무회계사무원 취업과정 국비지원 과정'은 한국세무사회 및 성동지역세무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업맞춤형으로 진행되며, 회계 2급, 회계1급, 세무2급 및 현직세무사가 직접 강의하는 세무실무 등이 교육과정에 포함되어있어 자격취득부터 실무까지 포함된 종합 교육이다.
세무회계사무원은 경력단절 여성이 비교적 입직하기 쉬운 직종으로, 정규고용과 고용유지 수준이 높은 직업이다. 또한 능력 및 경력에 따른 승진이나 직장이동의 가능성도 높은 편이다. (한국의 직업지표 2014)
따라서 고용이 안정적인 직종으로 취업을 원하는 미취업 여성이라면 도전 해볼만한 분야이다.
교육 기간은 8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연내 교육을 마치고, 세무회계사무원 구인수요가 많은 2023년 상반기 취업을 준비하는 일정이다. 접수 마감은 8월 22일까지이다. 서류접수자에 한해, 면접선발을 거쳐 교육생을 선발한다. 수강료는 10만 원이며, 수료 시 5만 원, 취업 시 5만 원이 환급이 된다. 또한 자격취득 시 자격취득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세무회계사무원취업과정의 성과는 취업률보다도 ‘유관취업률’에서 나타난다. 유관취업률이란 교육과정과 관련있는 직무 수행으로 취업한 취업자의 비율을 뜻한다.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세무회계사무원취업과정을 수료하고 특별히 다른 직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을 제외하고 희망자 전원이 세무 회계직종에 취업에 성공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17년도부터 운영해온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세무회계사무원취업과정은 높은 수료율과 취업률을 자랑한다. 2019년도에 취업률은 100%를 달성하였고, 2020년도 코로나라는 악조건에서도 세무회계사무원취업과정을 운영하여, 100%자격 취득 및 취업률 88%(16명중 14명 취업)이라는 주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주었다. 2021년도에도 자격취득률 100%, 취업률 현재 93%(16명중 15명 취업) 달성하여, 취업률 100%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본 과정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동부여성 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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