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logo

ad
ad

HOME  >  경제

포레 음식물처리기 ‘에콥’, 음식물쓰레기 감량 누적 1톤 달성 성공

입력 2022-08-24 13:43

포레 음식물처리기 ‘에콥’, 음식물쓰레기 감량 누적 1톤 달성 성공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음식물처리기 전문기업 포레(대표 최호식)는 자사의 전자동 AIoT 음식물처리기 ‘에콥(ecop)’이 24일을 기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1톤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포레에 따르면 음식물쓰레기의 구체적인 감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Go Go Green’을 전개하고 있는 중으로써 금번 감량 누적 1톤 달성은 출시 한 달여 만에 이룬 기록이라 전했다. 음식물쓰레기의 감량 데이터를 IoT를 통해 종합하여 구체적인 수치로 발표하는 것은 업체 최초의 사례다.

‘에콥’은 업계 최초로 AI와 IoT 기술을 적용한 최신 3세대 음식물처리기로 음식물쓰레기를 최대 90%까지 감량하면서 처리 전 후의 중량을 측정, 이 데이터를 IoT기능을 통해 서버와 앱으로 전송함으로써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한 제품이다. 포레는 이들 데이터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 eFMS(ecop Foodwaste Management System)을 구축하고 이중 감량된 음식물쓰레기 누적 양을 ‘에콥’ 공식 브랜드 사이트 에콥몰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 중이다. 이 데이터에 따르면 24일 오전 1톤을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제품은 ‘에콥’은 음식물쓰레기를 버리기만 하면 알아서 자동으로 보관, 처리하고 에코포인트까지 자동으로 적립해주도록 고안된 점이 눈에 띈다. ‘에콥’ 전용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 모바일 제어가 가능하고 제품의 상태까지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음식물쓰레기 배출량과 감량, 탄소저감량까지 자동으로 알려준다. 여기에 A/S접수까지 간편하게 앱으로 할 수 있다.

포레는 이 누적 감량 1톤 달성 날짜를 맞추는 ‘에콥,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1톤 달성 축하 이벤트’를 실시하며 소비자들 및 예비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기도 했다.

업체 측은 금번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1톤 달성은 ‘에콥’이 음식물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관리할 수 있는 좋은 솔루션으로 평가 받는 계기가 됐으며, 이를 기부천사 션과 함께 전개하고 있는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줄이Go 살리Go, Go Go Green’ 캠페인을 통해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포레의 최호식 대표는 “그간 다양한 형태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이 추진되었지만 실질적으로 음식물쓰레기의 양을 크게 줄이지는 못했는데, 한 달여 만에 음식물쓰레기 감량 1톤을 달성하면서 배출량과 감량 데이터의 실질적인 측정과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 측정된 감량에 대해 사용자에게 자동으로 포인트 혜택이 주어진다는 점 등에서 실효성 있는 캠페인으로 평가 받게 됐다”며 “이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10톤 도전에 돌입했으며 친환경제품과 사용자의 실천이 만나 획기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캠페인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