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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셰프, 일호식·큰기와집과 RMR 제품 출시

입력 2022-08-24 16:13

마이셰프가 일호식과 협업해 출시한 ‘일호식 해물 누룽지탕’
마이셰프가 일호식과 협업해 출시한 ‘일호식 해물 누룽지탕’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밀키트 전문 기업 ‘마이셰프’가 미쉐린 가이드에 이름을 올린 한식 맛집 ‘일호식’, ‘큰기와집’과 협업해 레스토랑 간편식(Restaurant Meal Replacement; 이하 RMR) 제품을 출시한다.

지난 19일 일호식과의 협업 밀키트인 ‘일호식 해물 누룽지탕’을 먼저 선보였으며, 오는 26일에는 큰기와집의 맛을 그대로 담아낸 ‘백합 비취탕’과 ‘진한 청국장’ 밀키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먼저, 일호식과 함께 선보이는 ‘일호식 해물 누룽지탕’은 셰프의 비법 소스와 다채로운 해물, 채소, 누룽지가 들어간 일품요리다. 일호식의 정갈함과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마이셰프는 지난 5월에 일호식 협업한 ‘메밀소바와 순살닭튀김’을 출시해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일호식은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건강하고 정갈한 식사로 유명하다.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맛을 모두 갖춘 식당을 선정하는 미쉐린 가이드의 ‘빕 구르망 서울’에도 2018년, 2020년, 2021년 3차례 이름을 올렸다.

또 다른 협업 메뉴인 ‘백합 비취탕’과 ‘진한 청국장’은 1977년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큰기와집의 특별함을 담아낸 깊고 진한 한식의 맛이 특징이다. △‘백합 비취탕’은 신선한 백합과 부드러운 식감에 감칠맛 좋은 매생이가 잔잔히 풀어져 깊고 시원하면서도 바다향을 느낄 수 있다. △‘진한 청국장’은 국산 대두를 사용해 알맞게 발효한 청국장의 구수한 맛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게 담았다.

마이셰프가 큰기와집과 협업해 출시한 백합 비취탕과 진한 청국장
마이셰프가 큰기와집과 협업해 출시한 백합 비취탕과 진한 청국장

서울 삼청동에 자리한 큰기와집은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1스타 레스토랑에 선정된 한식당이다. 국내 발효 식품의 정점에 있는 요리연구가이자 발효공학 박사인 한영용 대표의 특별한 레시피를 기반으로 특유의 감칠맛과 정갈한 상차림을 자랑한다. 대표 메뉴인 간장게장을 비롯해 갈비찜, 들깨탕, 홍어삼합을 판매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오고 있다.

마이셰프 관계자는 “이번 미쉐린 레스토랑과 협업한 RMR 제품을 통해 정갈하고 품격 있는 한 끼로 건강도 챙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의 맛을 담은 마이셰프의 프리미엄 레스토랑 밀키트 라인 ‘밀슐랭 가이드’의 메뉴를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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