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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외국인 유학생 한가위 체험행사 열려

입력 2022-09-08 15:06

명지대, 외국인 유학생 한가위 체험행사 열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외국인 유학생 한가위 체험행사’가 8일 인문캠퍼스 행정동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명지대 교환학생으로 온 외국인 학생 200명과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적응을 돕고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명지대 국제교류클럽 어우라미 학생들이 참여했다.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의 명절인 한가위를 소개하고,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열렸다. 행사는 추석을 맞아 우리나라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어보는 체험과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송편 및 식혜를 시식하는 송편 및 식혜를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송편과 한복, 윷놀이 등 한국의 특색이 묻어나는 문화와 놀이들이 매력적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명절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명절에 함께 모이는 문화에서 한국 사람들의 정을 느낄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명지대학교는 현재 51개국 414개의 해외 유수 교육기관과의 협약 및 협력 중이며, 2022학년도 1학기 명지대학교에서 수학 중인 외국인 학생은 2,624명이다. 또한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에서 9년 연속 선정되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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