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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가 참여한 중소기업 상품, 광화문 광장에서 첫 선

입력 2022-10-19 17:49

한류스타가 참여한 중소기업 상품, 광화문 광장에서 첫 선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한류 스타가 직접 기획, 생산에 참여해 한류 열풍의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 제품들이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이 주관하는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CAST, 이하 캐스트 사업) 사업의 공동 프로모션 행사가 오는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공동 프로모션 행사 ‘캐스트 파크’는 오는 10월 22일(토)과 23일(일) 양일간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과 육조마당에서 개최된다.

캐스트 파크에서는 한류IP와 협업한 16개 참여기업의 제품들이 전시를 통해 소개된다. 또한 K-POP 아티스트의 라이브 공연과 부대행사 및 현장이벤트로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패션 브랜드 돌실나이와 함께 협업한 에이핑크가 직접 제품을 착장하는 ‘에이핑크 by K-LOOK’를 비롯하여 모델 송해나와 정혁이 먼슬리슈즈 제품 착화 후 선보이는 ‘송해나&정혁의 CHIC한 포토타임’ 등 참여기업과 한류IP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캐스트 사업에 참여중인 기업은 알리몰리스튜디오, 프라이데이 등 총 16개사로, 이 기업들은 모델 송해나 및 정혁, 모델 아이린 등과 상품 개발을 진행했다.

진흥원 정길화 원장은 "한국의 드라마와 영화, K-POP은 오래 전부터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한국인의 저력을 널리 떨치고 있다"며 "이미 미래 한류 콘텐츠 개발 사업으로 자리 잡은 캐스트 사업은 올해 캐스트 파크 행사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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