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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럭셔리카 나만의 SUV 모델 ‘르반떼르 인기

입력 2022-10-20 14:46

마세라티 금융 프로모션 진행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 지난 16일 자동차 통계업체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9월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신차 중 SUV(Sport Utility Vehicle)가 58%로 1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국내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SUV를 의식한 자동차 기업들은 너도나도 SUV를 출시하고 있다.

올해로 108주년을 맞이한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 또한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 ‘르반떼’를 2016년 국내에 출시하며 지금까지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서 마세라티의 ‘르반떼 모데나 S’ 모델을 시승했다. 마세라티 특유의 고급스러운 외관은 물론 강력한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이 돋보였다.

르반떼 모데나는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스포츠 마니아 고객들을 위해 주행의 즐거움을 살렸다는 것이 마세라티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경험해 보면 주행능력과 역동성 그리고 운전의 재미가 한껏 느껴지는 모델이다.

커다란 보닛에는 페라리와 마세라티가 합작한 V6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이 들어있다. 최고출력 430마력, 최대 토크 59.65kg.m, 최고 속도는 264km/h이며,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약 5.2초가 소요된다.

시동을 켜면 강렬한 소리와 함께 레이싱 헤리티지가 담긴 마세라티의 시작이 느껴진다. 스포츠 모드 및 스포츠 서스펜션까지 모두 활성화를 할 경우 강력한 엔진의 힘을 몸소 느낄 수 있다. 가속페달을 밟으면 곧장 튀어나가는 힘을 경험할 수 있다. 운전자의 행동에 즉각 반응하며 도로 위 확실한 존재감을 뽐낸다.

외관을 살펴보면, 기존 르반떼의 날렵한 외관에 더해진 모데나 S만의 스포티한 면모가 돋보인다. 블랙 컬러로 마감된 프런트 그릴과 하이브리드 모델과는 차별화된 날렵하고 육중한 범퍼의 모습이 고유한 매력을 보여준다.

22년식 모델이 출시되며, 외관 디자인 변경도 두드러진다. C필러의 트라이던트 로고 디자인이 한층 세련되게 변경되었으며, 에어벤트 상단에 트림 배지가 추가되어 르반떼 모데나 S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알 수 있다.

럭셔리 SUV답게 넉넉한 공간은 물론 스포티한 디자인과 주행 성능이 돋보이는 차량으로, 마세라티만의 퍼포먼스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인 모델이다. 특히 마세라티 고유의 배기음을 가감 없이 들을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르반떼 모데나 S의 가격은 1억8300만원이다.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잔존가치를 최대 80% 보장하는MVP(Maserati Value Promise)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MVP 프로모션은 마세라티가 중고차 감가율에 대한 고객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모션으로 르반떼 GT 모델 구매 기준 1년 후 최대 80%를, 3년 후 최대 60%의 잔존가치를 보장한다.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


일반적으로 고가 차량의 중고차가 큰 감가 폭을 보이는 것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프로모션이다.

2022년 출고되는 모델 한정으로 진행되는 MVP 프로모션은 기블리 모델에 적용된다.(트로페오 제외) 기블리 모델 구매 기준 1년 후 최대 75%, 2년 후 65%, 3년 후 55%의 잔존가치를 보장한다.기블리 모델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높은 감가율로 수입차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들에게 MVP 프로모션은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세라티 MVP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국 8개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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