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CCTV로 투명하게 현장 공개

로그디자인 앱서비스는 현장에 설치된 CCTV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 현장 확인이 가능하며, 진행 중인 공정 현황을 비롯해 향후 공사 일정 및 예산 관리에 이르기까지 앱을 통해 체계적이고 직관적으로 요청하고 즉각 확인이 가능한 획기적인 기술이다.
건축주가 파악하기 쉽지 않은 작업 내역과 투입 인력, 장비 등이 매일 기록으로 남아 추후 분쟁의 소지를 줄일 수 있으며, 완공 이후 스토리북을 발간해 고객에게 건축 및 인테리어가 특별한 경험으로 남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예정에 없던 수많은 변수와 그에 따른 의사결정이 빈번한 인테리어의 특성상, 계획적인 공사 기록과 관리, 객관적인 데이터 관리는 불필요한 시간과 금전적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임을 감안할 때, 공정하고 올바른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를 비롯해 건축 및 인테리어를 고려하는 전 연령층에게 투명하고 긍정적인 시장선순환을 야기한다는 평가다.
로그디자인 강지영 대표는 "건축과 인테리어는 한번 하자가 발생하면 이를 다시 처음으로 되돌리기 쉽지 않기 때문에 설계와 시공, 관리가 철저하게 진행되어야 한다"라며 "비전문가인 건축주(고객)도 진행 중인 공정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소통과 관리가 원활하게 이뤄지게 하려는 목표에 따라 본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 라며 “시공현장을 그대로 오픈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투명한 공사를 한다는 자부심으로 당당하게 오픈하게 됐다”고 밝혔다.
로그디자인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편, 로그디자인을 이끌고 있는 건축, 인테리어 디자이너 강지영 대표는 판교 운중동의 인테리어 거리를 만든 장본인으로 720도 VR설계를 도입하고, 살고 있는 집 인테리어 위한 렌트하우스인 로그하우스 운영하는 등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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