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콘텐츠 제작사 더블스튜디오가 내년 상반기 국내 OTT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 공포 웹드라마 ‘호러메이트’의 제작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번 신작 웹드라마 ‘호러메이트’(연출 황유정, 극본 정상하)는 천재 고등학생 민훈, 시우, 이현이 만든 공포 게임 속 귀신 캐릭터가 현실 세상에 나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호러물이다.

드라마 속 인물은 배우 박창훈이 전교 1등이자 겁이 많은 천재 개발자 ‘김민훈’ 역을, 배우 민수화가 두 천재를 이끄는 진짜 천재이자 호러메이트 게임 기획자 ‘최이현’ 역을 맡았다.

이어 배우 이승민이 호러메이트 게임 디자이너이자 유명 인플루언서인 ‘박시우’ 역을 맡았으며, 배우 문예진이 게임 속 귀신으로 변해버린 ‘민효원’ 역을 맡아 작품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더블스튜디오는 SF드라마 ‘드림메이커’를 시작으로, 기존 웹드라마와 다른 신선한 소재와 색다른 장르의 차별화된 웹드라마 제작을 맡아 왔다.

특히 이번엔 LED 디스플레이월을 이용한 버추얼 프로덕션과 버추얼 휴먼 ‘도아’를 통해 현실감 넘치는 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웹드라마 ‘호러메이트’ 속에 등장하는 게임을 드라마 공개와 함께 실제로 출시할 예정이며, 시청자가 드마라 속 게임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종합 콘텐츠로 제작/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더블스튜디오는 이번 신작 ‘호러메이트’는 지난 6월 말 크랭크업 했으며, 후반작업까지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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