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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일 개인전 ‘무한점 (無限點)’ 개최

입력 2022-11-21 14:02

- 점으로 시간을 채우는 작가의 일상이 담긴 작품들
- 연희동 “스페이스투고”서 12월 말까지 전시

윤성일 개인전 ‘무한점 (無限點)’ 개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윤성일 작가의 9번째 개인전 ‘무한점(無限點)’이 개최된다.

점(點)이라는 가장 작은 단위로부터 일상의 흔적을 담아내고 있는 윤성일 작가의 작품 6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는 11월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희동 소재의 콘셉트 갤러리 라운지 ‘스페이스투고’에서 볼 수 있다.

윤성일 작가는 뉴욕의 롱아일랜드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 석사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문, 잡지, 캔버스, 벽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평범한 재료로부터 만들어낸 개성 있는 드로잉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무수한 점들로 채워진 작품을 통해 시간의 소유라는 불가능한 욕망을 표현했다.

스페이스투고의 고경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친근하면서도 독특한 컨셉의 콜라쥬 및 드로잉 작품 수백점이 하나의 조형미를 이루고 있다”고 말하며 “작가의 작품을 통해 많은분들이 일상의 시간과 기억을 담아가는 즐거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스페이스투고(Space to go)는 ‘공간을 테이크아웃’한다는 뜻의 컨셉트 라운지 갤러리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 문화가 어우러질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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