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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에브르, 성수동 플래그십 스토어  오뗄 루에브르 오픈

입력 2022-11-25 16:46

사진=루에브르 제공
사진=루에브르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25일 프렌치 감성의 디자이너 브랜드 ‘루에브르(LOEUVRE)’가 성수동 서울숲에 위치한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오뗄 루에브르(Hotel LOEUVRE)’를 오픈했다.

런칭 4년차인 루에브르는 핸드백과 여성의류를 전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로, 2535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 W컨셉에서 탑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올해 한 해 동안 더현대 서울 첫 단독 매장에 이어, 더현대 대구, 현대백화점 판교점까지 3개의 매장을 오픈하며, 오프라인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숲 카페거리 메인 스트리트에 위치한 ‘오뗄 루에브르’는 파리 생제르맹 거리의 한 호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예술을 사랑하는 파리지앵들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당대의 예술가들이 머물며 교류하던 생제르맹을 옮겨와, 루에브르만의 감성을 더해 한층 더 현대적이고 세련된 공간을 제공한다. 아치형 문에 파리 거리에서 많이 보이는 웜톤의 석재를 음각으로 표현한 사이니지를 통해, 클래식하면서도 빈티지하게 생제르맹 거리를 재해석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장 외부 곳곳에 다양한 쉐입으로 제작된 사이니지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거리다.

사진=루에브르 제공
사진=루에브르 제공


또한, 매장 내부는 디테일하게 재해석한 공간 속 다양한 오브제들을 만날 수 있다. 호텔 리셉션을 옮겨 놓은 듯한 데스크 위 호텔키와 룸키 홀더, 호텔의 욕실을 재현한 공간 속 샤워 가운, 타월 등을 만날 수 있다. 야외 테이블 공간에는 에스프레소잔과 와인잔 등 호텔 식기류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벌써부터 포토존으로 인기다.

루에브르는 오픈 기념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 고객 대상, 럭키 바우처 이벤트와 감성 글귀가 담긴 엽서 제공 서비스. 전 구매 고객 대상, 로고 수제 비누 증정 및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인 로고 에코백과 윈터 블랭킷을 준비했다.

‘오뗄 루에브르’의 소식은 루에브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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