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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이,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기업’에 선정

입력 2022-11-29 14:34

원천 기술 바탕으로 엑스선 검사 장비의 핵심 부품 개발 및 생산

이레이,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기업’에 선정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지난 2020년 설립 이후 산업/의료용 엑스선 검사 장비의 핵심 부품인 ‘엑스선 발생 장치’와 ‘고전압 전원장치’의 개발·생산을 하는 X-ray 전문기업 ㈜이레이(대표 윤중석)가 ‘퍼스트펭귄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KODIT)의 퍼스트펭귄 기업은 무리 중에 처음 바다에 뛰어드는 펭귄처럼 현재의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기업을 말한다. 창업 5년 이내의 기업 중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해 신보의 지원을 통해 신시장을 개척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는 3년간 최대 30억 원의 보증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레이는 E-beam 제어 기술과 고전압 제어 기술, 초고진공기술 등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신뢰도 높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전압과 진공관을 결합한 엑스선 발생 장치는 Micro-focus 구현이 가능하고 수명이 길어 글로벌 시장의 니즈를 충족한다.

이레이 윤중석 대표는 “기업가 정신과 창의성, 기술력, 미래 성장성 등 다양한 항목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꼼꼼하게 심사하는 퍼스트펭귄 기업 보증에 선정돼 기쁘다”며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그리고 관련 업계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X-ray 전문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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