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 산학협력단이 지난 11월 16일 강원도 원주 부론면 주민자치위원회(이하 자치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경동대 산학협력단 메디컬캠퍼스 분단장 김명준 교수(의료생명보건대학장)와 자치위원회 정해용 위원장 등 13명이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경동대가 수탁 운영 중인 ‘다함께돌봄센터 부론마을’의 미래꿈나무에 대한 나눔 실천과 봉사에 상호 협력하여 돌봄센터 부론마을의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여러 방면으로 인적·물적 지원과 봉사를 확대해 나갈 것도 약속하였다.

또 같은 날 개최된 ‘다함께돌봄센터 부론마을’ 운영위원회는 경동대 메디컬캠퍼스 취업복지처장 박상남 교수를 새 운영위원장으로 선출, 2023년의 원활한 돌봄센터 운영 준비를 갖추었다. 김명준 교수는 “해가 갈수록 농촌 인구가 감소하여 어린이·청소년 돌봄교육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유기적 협력관계 유지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