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퀀스'는 출간 즉시 주목 신간에 오르며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예술·에세이 부문 종합 베스트셀러 상위 순위에 올랐다.
현재 서울 여의도고등학교, 마포고등학교, 잠일고등학교 등과 전국 지자제 신안군, 무안군, 강진군의 초·중·고등학교 추천도서로 주목 받고 있으며 학생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독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초판 3쇄는 특별 양장본 한정판으로 발행되어 소장가치도 높아졌다.
저자는 미국, 중국, 프랑스를 거쳐 대한민국 DMZ 최전방까지 삶의 공간 변화에 따라 소명을 발견해 온 여정을 담담하게 서술했다. 생명력있는 필치로 그려진, 세계인을 지향하는 청년 건축가의 목적이 이끄는 삶의 한 장면 장면이 큰 울림을 준다.
“죽는 순간까지 이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함께 살아가는 이들을 사랑하고 매 순간 깨어 나에게 주어진 고유한 소명을 이뤄가리라.” (본문 중에서)

이 책은 <제1장 미국 보스턴>을 시작으로, <제2장 중국 베이징>, <제3장 한국 서울>, <제4장 유럽 프랑스>, <제5장 프랑스 파리>와 저자가 유럽기행 중심 주요 5곳의 유럽건축기행(1 롱샹, 2 바르셀로나, 3 베를린, 4 밀라노 트리엔날레, 5 스위스) 그리고 <시퀀스 그 후>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 손문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 책을 통해 후배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고 싶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자신의 길을 찾아 포기하지 말고 소명의 길을 함께 걸어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 중국, 프랑스에서 디아스포라의 삶을 통해 깊은 사유와 지혜를 배웠다. 자유인, 평화인, 문화인을 지향하는 한 장면, 한 장면이 오늘을 사랑하고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꿈과 영감을 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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