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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앤원, 우유먹고 옹알이하는 아기인형 코코 출시

입력 2022-12-06 10:46

원앤원, 우유먹고 옹알이하는 아기인형 코코 출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완구 제조 기업 ㈜원앤원이 ‘우유먹고 옹알이하는 코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코코’는 2004년 처음 탄생한 이후 따뜻한 감성으로 아이들의 정서와 사회인지 발달에 도움을 주는 완구로 성장해온 인형 브랜드다. 아이들은 실제 아기 같은 코코와 인형 놀이를 통해 의사 소통, 언어 능력 발달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고, 타인과 어울리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따듯한 감성을 키울 수도 있다.

‘우유 먹고 옹알이하는 코코’는 아기 옷을 입고 있는 인형과 우유병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 아기를 돌보듯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울고, 웃고, 옹알이를 하는 코코에게 우유를 먹이고 등을 두드려 트림을 시킬 수 있으며, 코코 인형은 기분에 따라 방귀, 재채기 등을 하기도 한다.

실제 아기와 같은 소리가 나기 때문에 아이들은 코코를 키우며 누군가를 돕고 배려한다는 감성을 직접 배울 수 있다. 특히 코코인형은 엎드려 놓으면 ‘으앙~’하는 소리를 내며 울음을 터트리는데, 이를 알아 달래주며 인형과 교감할 수 있다.

코코가 내는 아기소리는 옹알이 소리, 웃는 소리, 방귀소리, 재채기 소리 등 다양하게 랜덤으로 나온다. 우유병을 코코의 입에 물려 기울여주면 우유 양이 줄어들면서 코코가 우유를 마시는 소리를 낸다. 또 엎어지면 으앙 우는 소리, 2분 동안 놀아주지 않으면 새근새근 잠자는 소리를 내기도 한다.

코코에는 무빙 아이가 적용되어 눈을 감고 뜨는 것이 가능하다. 신생아의 사실적인 비례로 제작되였고, 팔 다리도 손쉽게 움직인다.

코코는 전국 대형 마트 및 완구 전문점,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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