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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사회적기업협의회·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독거 중장년 교육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진행

입력 2022-12-07 11:27

울산남구사회적기업협의회·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독거 중장년 교육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진행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지난 11월 25일(금) 울산남구사회적기업협의회와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이 독거 중장년 교육 프로젝트 ‘혼삶의 의미를 찾아서’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지난 25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울산 더파티 시그니처홀에서 진행되었으며, 울산 남구청,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울산남구사회적기업협의회,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50명과 독거 중장년 교육생 20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한 울산남구사회적기업협의회는 울산 남구에 사업장이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모인 단체로서, 울산 남구 지역에서 사회문제 해결의 주춧돌이 되고 사회공헌 확대와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독거 중장년 교육 프로젝트 ‘혼삶의 의미를 찾아서’는 사회 진출 기회가 줄어든 독거 중장년층 대상자들을 울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발굴하여 ‘소통(네트워킹)’, ‘힐링(DIY 만들어보기)’, ‘스킬업(전문 직업 교육)’ 3단계를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 대상자들이 사회활동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내고, 사회로 복귀시키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었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이번 독거 중장년 교육 프로젝트 ‘혼삶의 의미를 찾아서’는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중장년 소외계층에게 네트워킹과 힐링, 직업 교육을 제공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시키고자 진행되었다”라며 “이번 성과를 통해 독거 중장년층이 가진 사회적 고립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울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 수 있었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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