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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에나, 한경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 수상, 자연과 호흡하는 럭셔리 리조트 설계 우수

입력 2022-12-08 11:23

더 시에나, 한경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 수상, 자연과 호흡하는 럭셔리 리조트 설계 우수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더 시에나 리조트(더 시에나 그룹)`가 2022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더 시에나 리조트는 제주 청정 자연 속에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의 시에나를 재현해 자연과 예술뿐 아니라 수준 높은 휴양문화를 접목한 ‘힐링 리조트’라는 점에서 이번 주거문화대상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종합대상’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더 시에나 리조트는 2023년 6월께 오픈 예정인 휴양형 럭셔리 리조트로 대지 2만6000여㎡에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의 건물로 구성된다. 풀빌라 6개 동을 포함해 전체 88개 객실로 이뤄지며, 시에나 역사지구 내 심장부의 캄포광장(Pizza del Campo)처럼 조개 형태의 대공간 플라자(광장)를 중심으로 방사형으로 다양한 테마를 갖는 공간이 연결되는 것이 특징이다. 광장 위에는 인피니티 풀과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고, 한라산을 등에 업은 리조트에서 서귀포 앞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 시에나, 한경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 수상, 자연과 호흡하는 럭셔리 리조트 설계 우수
또한 국내 최상위 석종인 가평석과 프랑스 신개선문 등에 사용된 베델화이트가 건물의 외관에 사용된다. 베넬화이트는 밝은 흰색의 화강암으로, 하얗고 깨끗한 건물의 외부 마감재로 활용된다.

건축물은 시에나의 웅장한 고딕 양식에 현대적 감각을 결합시긴 높은 천장과 아치 양식의 긴 창문이 특징이다. 반복되는 아치의 패턴과 기둥 열주 등을 인테리어의 요소로 적극적으로 반영했으며,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는 아치 패턴의 모티프가 곳곳에 부드러운 곡선의 형태로 녹아 들어 있다.

더 시에나, 한경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 수상, 자연과 호흡하는 럭셔리 리조트 설계 우수
6개의 풀빌라는 각기 다른 하이엔드 브랜드의 홈 컬렉션으로 꾸며 더욱 풍요로운 체험을 준비했다. 특히 또한 최초로 AB Class 앰프를 사용해 진공관의 음색을 전하도록 설계한 더 시에나만의 올인원 스피커를 제작했고, 여기에 사용된 가죽은 에르메스가 독점 계약한 약 220년 전동의 독일가죽 바인하이머 제품이고 더 시에나는 최초로 바인하이머와 협업했다. 여기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플라자(광장)에 LED판넬로 계획하여 야외 광장에서 대형 미디어 플로어를 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작품들도 관람할 수 있다. 로비 체크인 데스크를 미디어 월로 아트 피스처럼 계획했다.

신동휴 더 시에나 그룹 회장은 “럭셔리는 흔하지 않으면서도 전통과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며 “VIP 고객들이 훼손되지 않은 자연, 공간, 지역을 찾아 나만의 경험을 갖고 싶어 할 것”이라며 리조트가 서귀포 중산간에 자리 잡은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종합 대상을 수상한 더 시에나 리조트는 회원제 리조트로 서울 청담동에 2023년 상반기 오픈 예정인 ‘더 시에나 리조트 청담 라운지’와 함께 오픈해 회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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