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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 불어오는 관광의 신바람에 중심, 장사항

입력 2022-12-13 09:00

- 속초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영랑호를 품은 속초 최북단 항구 장사항
- 장사해안 해변감성길, 그리고 영랑호 수변데크길

속초에 불어오는 관광의 신바람에 중심, 장사항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속초시는 올해 3월 북부권 활성화를 위해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중 하나인 영랑호 수변데크 일원에 공원 등 설치를 완료하였다. 영랑교에서 통천군 순국 동지 충혼비 구간의 수변데트를 정비하고 야간 조명 설치를 통해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해소시키고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치하고 있다.

또한, 속초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해양수산부의 ‘속초시 장사항 어촌뉴딜300사업’과 함께 관광시설 연계를 통한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속초시는 올해 초 장사항 어촌뉴딜300사업 중 하나인 장사해안 해변감성길 조성사업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변감성길 조성사업은 영랑호 수변데크길과 연계하여 영랑호 조망대 설치와 해넘이 쉼터, 그리고 장사해변으로 이어지는 장사 소공원 정비가 진행되고 있다.

어촌뉴딜300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장사어촌계 한기홍 어촌계장은 “이러한 개선사업을 통해 관광지 간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보행환경 개선을 통해 걷고 싶고 찾고 싶은 마을로 발전을, 그리고 아낌없이 주는 바다와 호수를 벗삼아 언제든 쉴 수 있는 쉼터로써 장소를 조성하겠다”고 하였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영랑호를 찾는 관광객이 호수뿐만 아니라 장사마을로 이어지는 바다까지 즐길 수 있는 관광편의 확대와 쇠퇴하고 있는 장사항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두 마리에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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