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러한 가운데, 실내 공기질을 연구하는 기업 벤투스에어(대표 최보경)가 환기와 청정, 살균 기능을 동시에 구현하는 ‘후하(HOOHA)’ 환기청정기를 출시했다.
‘후하’ 환기청정기는 실내환경을 한층 깨끗하게 하기 위해 필수인 환기 과정을 문을 열지 않고도 구현할 수 있도록 고안된 실내 환기전용 제품으로, 라돈이나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와 같이 주로 실내에 존재하는 가스형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환기를 위해서는 창문이나 현관을 여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외부 환경 역시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아 환기 자체를 포기하게 되는데, HOOHA 환기청정기는 이런 단점에서 착안하여 창문을 열지 않은 채로도 실내 환기가 가능하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후하는 이를 위해 유해물질은 외부로 배출되고 실외의 공기를 청정, 이중 살균 후 열 교환소자를 통해 적정온도로 맞춰 실내로 들여보내는 과정을 ‘HOOHA’ 환기청정기에 구현했다. 3단계 필터를 통한 다중 필터링이 적용된 점도 특징인데 H13 등급 헤파필터를 적용해 초미세먼지를 99% 제거하도록 하는 등 필터도 고퀄리티 제품을 적용했다. UV-C와 UV-A를 통한 이중 살균도 눈에 띈다.
‘HOOHA’ 환기청정기는 이런 과정을 거쳐 환기 청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1분 내로 도달하도록 했으며, 여기에 열교환소자 장치도 더해 실내 열손실을 최소화 하도록 했다. 실외 공기질 체크 기능, 숲 속 소리 수준인 20dB 초저소음 설계, 직관적인 터치스크린 및 리모콘 적용, 손쉬운 필터교체 등도 부가적인 장점들이다. 해당 제품은 KC안전인증과 전자파 적합인증, 환기청정기 특허 등을 모두 마쳤으며 기술과 디자인에 대해서도 특허청 등록을 마무리 했다.
후하는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 쇼핑몰 등을 통해 정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특가판매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날로 심각해지는 대기오염과 마스크, 공기 청정 없이는 숨쉴 수 없는 시대에서 누구나 자유롭고 편하게 숨쉴 수 있는 세상을 구현하고자 후하 브랜드를 런칭하고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겨울에도 문 열지 않고 환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출시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큰 호응을 얻고 있고, 향후 단순히 대기만을 바꾸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모던한 디자인과 스마트한 기능을 접목하여 사람과 자연, 환경 사이의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첫 신호탄의 제품이자 향후 각 가정의 필수아이템이 될 것이라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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