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logo

ad

HOME  >  연예

[날씨] 인천, 최대 8㎝ 눈…당분간 영하권 강추위 이어져

입력 2022-12-15 07:10

아침 최저기온 영하 9도, 낮 최고 6도

[날씨] 인천, 최대 8㎝ 눈…당분간 영하권 강추위 이어져
<뉴시스> 15일 인천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이날 아침부터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다가 밤에 점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다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8㎝의 눈 또는 5㎜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9도, 서구 영하 8도, 계양구·남동구·연수구 영하 7도, 동구·미추홀구·부평구·중구 영하 6도, 옹진군 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옹진군·중구 6도, 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 5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부평구 4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6~12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평년 기온을 밑돌겠다"며 "오늘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