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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낮 동안 많은 눈...밤까지 3~8㎝

입력 2022-12-15 07:13

아침 기온이 영하 8도 내외...바람 불어 체감온도↓

[날씨] 대전·충남·세종, 낮 동안 많은 눈...밤까지 3~8㎝
<뉴시스> 15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낮 동안 많은 눈이 내리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더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중부 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다가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 내륙은 밤까지 눈이 3~8㎝, 충남 서해안은 1~5㎝가량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아침 기온이 영하 8도 내외로 떨어져 추우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나타났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바람이 초속 8~13m로 강하게 불며 예상된 물결 높이는 1.5~3m다.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는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한 바람이 불어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4~7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영하 10도, 청양·천안·공주 영하 9도, 금산·아산·예산·세종·홍성 영하 8도, 논산·당진·대전·부여·서산 영하 7도, 서천 영하 6도, 태안·보령 영하 4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계룡·청양·천안·아산·예산·세종·공주 4도, 홍성·금산·논산·당진·대전·부여·서산 5도, 서천·태안 6도, 보령 7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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