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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맥주·펠트커피 협업 ‘초신선 한정맥주-펠트포터’ 선봬

입력 2022-12-15 08:35

크리스마스 시즌 맞아 스페셜티 펠트커피와 협업

생활맥주·펠트커피 협업  ‘초신선 한정맥주-펠트포터’ 선봬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펠트(FELT)와 협업하여 ‘초신선 한정맥주-펠트포터’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매월 초 출시와 판매가 이뤄지던 초신선 한정맥주의 기존 방식과 다르게 12월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판매를 시작하여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펠트커피는 원두를 직접 선별하고 가공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이다. 1호점은 2015년 서울 창전동 주택가 피아노학원이 있던 자리에 옛 간판을 그대로 두고 오픈하여 ‘그냥 커피만 마시는 공간’이라는 장식적인 요소를 완전히 배제한 미니멀리즘 콘셉트 “오직 커피로만 승부한다”는 철학으로 유명세를 얻은 브랜드이다.

이번 생활맥주와 펠트의 협업으로 한정 출시하는 ‘펠트포터’는 미국식 포터 에일맥주로서 펠트커피 로스터리에서 직접 선별하고 로스팅한 커피원두를 콜드인퓨즈(Cold infuse)방식으로 천천히 맥주에 우려내어 은은한 커피향과 8가지 맥아에서 기인한 다크초콜렛, 카카오, 구운빵의 향미가 어우러진 스타일의 맥주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펠트커피의 풍미가 거친 느낌이 있는 브루원 양조장의 포터에 접목되면 색다른 맥주를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아 콜라보를 진행하게 되었다. 로스팅한 맥아의 다크 초콜렛 느낌과 펠트커피 원두만의 진한 커피향의 레이어를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생활맥주와 펠트가 협업한 ‘펠트포터’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15일부터 생활맥주 일부 직영매장에서 생맥주로 만나볼 수 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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