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DIEU 2022 숭사인의 밤’은 지나간 한 해를 뒤돌아보고 다가올 새해를 맞아 ‘숭실’이라는 대한민국 온오프라인 교육의 요람에서 만나게 된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소속감 고취와 애교심 함양을 목적으로 대학발전 기금 기탁자 감사패 및 대학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올해 행사에는 조성기 이사장을 비롯해 한헌수 총장, 정병욱 부총장, 이정재 기획처장, 배윤선 교무처장, 곽지영 입학학생처장, 김정수 정보기술처장, 최현관 총무처장 등 대학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안윤수 총동문회장 및 역대 총동문회장과 역대 총학생회장, 재학생, 동문, 교직원 등 많은 숭사인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정재 기획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정병욱 부총장의 기도와 조성기 이사장의 환영사, 한헌수 총장과 안윤수 총동문회장의 축사 차례로 이어지며 축제의 막을 열었다.
숭실사이버대 한헌수 총장은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숭사인들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모두가 ‘숭실’의 주인으로, 학교발전의 주역이며 자랑이다. 새해에는 더 멋진, 더 좋은, 더 행복한 숭사인이 되길 기도하며, 모든 숭사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안윤수 총동문회장은 “뜻깊은 송년 행사를 마련한 관계자 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 대학은 학교 주체인 법인, 교직원, 동문,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해야 발전이 이뤄지는 것이다.”라며, “총동문회는 영원한 학교 주체로서 소통과 협력으로 상생하며 모교 발전을 견인할 것이다. 존중받는 동문회로 이끌어 가겠다. 내년에는 새롭게 총동문회와 학교가 서로 존중하며 대학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길 소망한다”라고 했다.
이어 꾸준한 발전기금 기탁을 통해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신화에프이씨 손기활 회장과 한방유비스㈜ 황현수 대표, 소방방재학과 윤응상 동문, 기독교상담복지학과 안영실 학우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함께 역대 총동문회장 및 역대 총학생회장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2023년 숭실사이버대 홍보대사’ 위촉식도 거행됐다. 만찬 후에는 로맨틱앙상블의 연주와 성악가 임철호의 공연을 비롯해 국내 최정상급 레이크레이션 강사인 MC강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경품추첨이 진행되어 축제의 열기를 더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아 통일 한국을 선도하는 실용과 혁신의 기독교 대학 실현을 위한 ‘비전 2030’을 비롯해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 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SMART Soongsil 5대 발전 전략’ 등 대학의 발전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이밖에도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의 평생무료 수강이 가능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학생들의 학비부담 감소를 위해 오프라인 대학 등록금의 1/4 수준에 불과한 저렴한 등록금은 물론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운영,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12월 1일부터 오는 2023년 1월 11일까지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요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숭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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