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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뷰티 브랜드 로벡틴 모델 ‘최미나수’, 한국인 첫 미스어스 우승

입력 2022-12-16 17:30

클린 뷰티 브랜드 로벡틴 모델 ‘최미나수’, 한국인 첫 미스어스 우승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클린 뷰티 스킨케어 브랜드 로벡틴의 모델이자 2021년 미스코리아 ‘선’ 수상자인 최미나수가 한국인 최초로 ‘미스어스 2022’ (Miss Earth 2022)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미스 어스’는 2001년부터 환경 보호를 주제로 개최되는 국제 미인 대회로 ‘미스 유니버스’, ‘미스 월드’, ‘미스 인터내셔널’ 등과 함께 세계 4대 미인대회로 불린다. 이번 대회에는 총 86개국에서 모인 후보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그녀는 사전 심사 때부터 수중 촬영을 활용한 해양 쓰레기, 사육 환경 등으로 고통받는 돌고래를 표현하며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인상적인 메시지로 전달하였다. 더불어 미스 어스 TOP 4에게 주어진 마지막 인터뷰 심사에서는 환경에 대한 “공감”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였다.

제6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을 차지한바 있는 모델 최미나수는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며 총 4관왕을 차지해 대회 최종 우승까지 차지하게 되었다. 이번 수상은 한국이 최초로 배출한 ‘미스 어스’ 우승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로벡틴의 관계자는 “최미나수 모델이 사전 심사 때 전달한 돌고래에 대한 경각심과 로벡틴의 상괭이 보호에 앞장서는 마음이 일맥상통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모델 최미나수의 행보를 전적으로 응원하며, 로벡틴 또한 클린 뷰티 브랜드로서 함께 공감을 나누며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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