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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 지원 콘텐츠 ‘소담식당’ 종영에도 화제

입력 2022-12-19 10:52

다정한바다, 미르오션 등 콘텐츠 참여 기업들 홍보 효과 톡톡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 지원 콘텐츠 ‘소담식당’ 종영에도 화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제작한 ‘2022년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콘텐츠 제작지원 웹예능형 ‘힘이 되는 한 끼-소담식당(이하 소담식당)’이 인기리에 종영된 가운데, 톡톡한 홍보 효과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침체 속 고군분투 중인 소상공인을 초대해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 다양한 경험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소상공인에게는 위로와 희망을, 시청자들에게는 웃음과 감동을 주는 콘텐츠인 ‘소담식당’은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진솔하면서도 유쾌한 내용들로 주목을 끌었다.

특히 방송인 김태균이 식당사장으로, 웹툰 작가 겸 요리사 김풍이 식당 매니저로 출연하는 등 유명 연예인들이 함께 해 더욱 관심을 얻었다.

비리지 않고 짜지 않은 미남 간장게장을 판매 중인 ‘다정한바다(대표 안용석)’은 소담식당 촬영본 영상을 제품 상세 페이지와 자사 소셜 미디어 계정에 게재해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안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유명 연예인과 함께 촬영을 진행하며, 진심 어린 이야기를 나눈 것이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도 이어져 제작에 참여한 것에 매우 만족한다”고 전했다.

이어 웜&쿨 기능으로 삶의 질을 높여주는 엘라 소파를 판매중인 ‘미르오션(보네스트 퍼니처/대표 김영덕)’ 역시 프로그램 방영 이후 매출이 20%씩 꾸준히 오르고 있다고 밝히며, 추가 오픈 예정인 쇼룸에 소담식당 영상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담식당에 출연한 정진혁 이사는 “프로그램 제작은 물론 송출까지 지원하여 소비자에게 제품과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측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콘텐츠, 소담식당이 인기리에 방영됐고 종영 후에도 참여 기업들에 홍보 및 매출 상승으로 이어져 보람을 느낀다”며, “프로그램은 종영했지만, VOD서비스를 7일부터 시작해 IPTV(KT Genie TV)를 통해 지속해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소상공인의 판로와 마케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소상공인의 디지털 진출 및 전환을 위한 영상 제작,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기획전, 온라인 채널 입점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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