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군의 경계를 넘어, 국적의 경계를 넘어 ‘나눔 한 마음’… 모다모다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 약속”

주한미군 제8군과 육군 5군단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고 지역 사회 및 소외 계층과의 상생을 실천하자는 뜻에서 이번 봉사 활동을 마련했으며 모다모다는 취지에 공감해 동참했다. 이날 주한미군 제8군과 육군 제5사단의 장병 및 모다모다 임직원은 포천 시내의 에너지 취약 가구들을 찾아 연탄을 배달했다.
모다모다는 내년 상반기 내 주한미군 최대 기지인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 입점을 확정 짓고, 이를 바탕으로 미국 국방부와의 공급 계약도 추진하고 있다. 모다모다는 지난해 6월 미국에서 갈변 샴푸를 세계 첫 론칭하며 아마존 품절을 기록하고, 지난 7월에는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 중의 하나인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헤어 분야에서 우승하는 등 미국 내 인지도를 빠르게 높이고 있다.
모다모다 배형진 대표는 “이번 행사는 기업과 군의 경계를 넘어, 국적의 경계를 넘어 ‘나눔 한 마음’으로 뜻을 합친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피부 알러지 및 암 환자 등 염색을 할 수 없었던 미용 약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서 출발한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소외됨 없는 뷰티’라는 목표를 이루어가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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