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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3 세이프웨어, 인체보호 에어백 기술개발 및 CES 수상

입력 2022-12-27 13:08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의 “2022년 BIG3 혁신창업 패키지” 사업(총괄 : 중소벤처기업부, 전담 : 창업진흥원)

BIG3 세이프웨어, 인체보호 에어백 기술개발 및 CES 수상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2016년 설립된 세이프웨어는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추락 사고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자 입는 것만으로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지켜주는 추락 및 인체보호용 웨어러블 스마트 에어백을 개발 및 제조하는 전문 기업이다. ‘스마트 에어백’은 사고가 발생했을 때 에어백이 터져 신체를 보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BLE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 등록된 연락처로 사고자의 위치, 시간을 포함한 문자와 응급콜을 자동 전송해 사고자를 빠르게 이송하여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세이프웨어는 이러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미국 CES® 2020에서 IEEE가 선정한 Top 3 스타트업으로 선정되었고, CES® 2022에서 <낙상호보 힙벨트 REDY>, CES® 2023 Human Security for All 부문에서<산업용 스마트 에어백 C3> 혁신상을 2년 연속 수상하였으며 조달우수상품, 혁신시제품 등 국내외에서 기술과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BIG3 세이프웨어, 인체보호 에어백 기술개발 및 CES 수상

세이프웨어의 주력 제품인 산업용 스마트 에어백 C3는 CES® 2023 Human Security for All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하였다. 기존의 C1.5 제품보다 무게를 최소화하고 슬림한 디자인을 적용하였으며, 하절기와 동절기 기온차에 따른 착용감을 위해 탈착식 AIR VENT BACKPANE을 부착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배려하였다. 또한 땀과 오염, 각종 세균과 냄새, 먼지 등의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향균 소취기능의 원단과 세탁이 용이한 고기능성 FORMING PAD를 부착하였다.

생명과 직결되는 머리, 목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에어백의 부피를 증대시키고 인체를 감싸는 형태로 디자인을 했으며, 버클과 벨크로를 이용한 Free Size로 작업자 누구나 자기 몸에 맞춰 착용하기 때문에 착용성이 우수한 베스트 형태로 제작하였다.

세이프웨어의 주력제품 산업용 스마트 에어백 C3는 2023년 1월 출시 예정이며, 시장에 출시 전부터 SK텔레콤, LG전자, 이마트 등 많은 기업의 선발주 진행으로 시장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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