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희망대상은 2015년부터 시작됐다.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조례·입법·정책을 발굴하고, 청소년 투표단 1천명이 직접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청소년희당대상은 지난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고용진 의원은 △청소년 교복 무료 지원 조례 △4차 산업체업 교육센터 제안(4차 산업 촉진 조례) △청소년을 위한 민주시민학교 활성화 지원 조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조례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고 의원은 “정치인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는데 수상을 하게 돼 영광이면서도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고 희망이다. 그들의 더 바른 환경에서 성장하고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 특히나 추운 겨울과 연말을 보내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늘 그들의 옆에서 따뜻한 힘이 되는 정치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청소년희망대상은 고 의원과 함께 장경태 국회의원과 김홍걸 국회의원을 포함한 23명의 국회의원, 광역의원, 기초의원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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