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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원종합건설, 에어돔 축구훈련장 시공

입력 2023-01-31 09:00

필드원종합건설, 에어돔 축구훈련장 시공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필드원종합건설(대표 엄기석)은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인근에 국내 첫 에어돔 실내 축구훈련장 시공을 완료하고 내달 개장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에어돔 실내 축구훈련장은 국비 50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07억 원을 투입해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인근 천군동 웰빙센터 내 1만725m2 (3,244평) 부지에 조성됐다.

정규 규격을 갖춘 인조잔디 축구장(105m x 68m) 1면과 관람석, 연습공간, 전술 회의실, 사무실, 탈의실 등을 갖춰 전천후 훈련지로서 전국 축구인들에게 큰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에어돔은 공기막 구조물로 일반 건축물과 비교해 지진, 태풍에 강하며, 냉난방 시스템을 통해 무더위와 강추위에도 이용할 수 있어 야구, 테니스 등 계절과 환경적인 요인을 많이 받는 스포츠의 실내 환경 조성에 안성맞춤이다. 또,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필터도 갖춰 쾌적한 경기 환경을 제공할 뿐 아니라, 유사시에는 재난대피시설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필드원종합건설은 스포츠인프라 조성을 비롯해 기획과 운영 등 스포츠에 관한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스포츠 기업으로, 에어돔 축구훈련장을 성공적으로 시공한 국내 첫 기업으로 남게됐다.

필드원종합건설 엄기석 대표는 “에어돔은 국내 스포츠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획기적인 시설이다. 사람들이 스포츠를 사시사철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에어돔 시공 국내 1위 업체로써 전문성을 앞으로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에어돔 시공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필드원종합건설은 스포츠 에어돔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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