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비는 ‘Piece of possibility, 가능성의 조각’ 이라는 메시지 아래 모든 사람의 가능성과 도전을 조명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니커즈 브랜드로 지난 22년 3월 런칭, 파이비만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풋웨어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이번 협업의 목적은 파이비의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으로, 기존에 없던 디자인의 신발을 만들어 내고 앞으로 파이비가 나아가야할 디자인 방향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이미 1차 작업에 참여한 화가들은 국내 미술계에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김보연, 허영란, 김수정, 정경희, 백영진, 원정숙 작가 등이며, 특히 김보연 작가는 ‘우영우의 고래, 우리들의 고래’ 전시회에 전시되었던 작품을 파이비의 신발에 옮겨 담았다.
이 협업을 진행하며, 작가들은 오랜 시간 스스로 추구하던 작품을 신발이라는 새로운 캔버스에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을 만들어냈고, 파이비는 더 많은 사람들과 이러한 도전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제작된 신발을 NFT화 하여 공유할 예정이다.
파이비의 한 관계자는 “작업한 제품들 중 일부는 한정판으로 만들어 달라는 문의가 들어와 긍정적으로 판매를 검토중이며 디자인을 신발에 입히는 것에 대한 기술적 요소도 함께 논의 중” 이라고 밝혔다.
파이비의 다음 도전은 친환경, 새활용 브랜드로 도약으로, 23년 1월 업사이클링 브랜드로의 전환 목표를 선언하여 더욱 소비자들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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