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28일, 프레스센터에서 "한국 미래 변화 대응하는 문화예술교육 논한다"

“문화를 통한 자유와 연대, 예술교육의 사회적 의미와 영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 문화예술을 통한 자유와 연대 실천 ▲ 국가 문화예술정책이자 국민의 문화기본권으로서 미래 문화예술교육 방향 논의 ▲ 문화예술교육의 사회적 가치 확산 모색 등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1일차에는 미래사회, 2일차에는 지역과 디지털에 관한 발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2월 27일 열리는 1일차 포럼은 박보균 장관의 환영사와 박은실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하며,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의 반기문 이사장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의 영상축사 등이 예정되어 있다.
28일 2일차 포럼에서는 황순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박은실 원장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문화예술교육 미래전략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에 강조된 국민 생활권 중심 지역으로‘더 가까이’, 미래사회를 위한 기술 융복합 등 ‘더 깊게’등 주요 정책방향을 중심으로 1부 지역 세션과 2부 디지털 세션으로 구성하여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교육진흥원은 국정과제 및 제2차 종합계획 발표 등 문화예술교육 관련 주요 정책 패러다임의 대전환 시기에 맞춰 새로운 중장기 비전과 미래전략을 준비했다. 국민 일상에서 더 가까이 문화예술교육을 누리도록 하는 문화예술교육 전문기관이라는 비전하에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전 생애에 걸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접근 기회를 보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교육진흥원 박은실 원장은 “올해는 문체부의 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과 교육진흥원의 중장기 사업계획이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포럼은 문화예술이 지닌 ‘자유와 연대’의 가치에 기반한 사회문제 해결, 디지털 전환과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 강화 그리고 지역에서 더 가까이 누리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거시적 관점에서의 정책 방향성을 모색하는 담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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