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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회복지회, 지진 피해 지역 위해 바자회 개최

입력 2023-02-27 14:25

- 긴급구호 물품 및 의료비 지원에 사용

사진=지진 피해 지역 돕기 바자회 포스터
사진=지진 피해 지역 돕기 바자회 포스터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24일, 지진 피해를 입고 있는 튀르키예 ‧ 시리아 재난민을 위해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바자회 수익금은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의류 ‧ 방한용품 ‧ 위생용품 등 긴급구호 물품과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강남구 역삼동에 소재한 본회 1층에서 진행된 바자회에는 후원받은 성인 ‧ 아동 의류, 신발, 조명 등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500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했다.

바자회에서 구매한 물건을 지진 피해 지역으로 보낼 수 있는 기부 부스도 마련해 구매와 기부를 함께하는 착한 소비를 이뤘다.

사진=물건 판매중인 허석김보성 홍보대사
사진=물건 판매중인 허석김보성 홍보대사

또한, 본회 허석김보성 홍보대사가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상품 판매에 함께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된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 · 아동· 장애아동 · 청소년 · 한부모가족 · 어르신 등 전국 25개 시설에서 소외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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