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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해성디에스, 튀르키예 긴급구호 기부금 전달

입력 2023-03-06 13:32

월드쉐어-해성디에스, 튀르키예 긴급구호 기부금 전달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박현모)가 해성디에스(주)(대표이사 조병학)로부터 튀르키예 지진 피해 긴급구호 3천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튀르키예 긴급구호는 해성그룹의 ‘정직하게 최고의 가치를 창출하여 사회발전에 기여한다’라는 가치체계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반도체 부품 전문 제조업체 해성디에스(주)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월드쉐어를 통해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4개국에 25명의 아동을 결연하며 약 8천3백만 원을 후원해 의료, 교육을 지원하는 등 국내와 해외를 걸쳐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부금 3천만 원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 국민들을 위한 물품 지원과 복구 활동에 사용된다.

월드쉐어 모금사업부 강사라 부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튀르키예에 나눔으로 희망을 전해주신 해성디에스(주)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기부금으로 추위와 열악한 환경으로 고통받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행한 규모 7.8 강진 직후 월드쉐어는 즉시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긴급구호팀을 파견해 하타이, 가지안테프, 아다나, 오스마니예 4개 지역에서 식량, 침낭, 텐트, 방한용품 등 긴급구호물자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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