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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세종·충남, 아침 기온 '쌀쌀'...최저기온 영하 5~1도

입력 2023-03-16 06:55

미세먼지는 '나쁨'
낮 최고기온 10~14도

[날씨] 대전·세종·충남, 아침 기온 '쌀쌀'...최저기온 영하 5~1도
<뉴시스> 대전·세종·충남권은 아침 기온이 낮아져 다소 쌀쌀할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16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산둥반도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

오늘과 내일 아침 기온은 평년 기온보다 3~7도 가량 낮아지겠다. 또 충남권 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로 내려가는 곳이 많아 쌀쌀하겠다.

건조특보가 발효중인 대전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져 건조 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기상청은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5~1도, 낮 최고기온은 10~14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영하5도, 청양 영하3도, 천안·공주·홍성·금산·논산·부여·서천 영하2도, 예산·아산·세종·대전·서산 영하1도, 당진·보령 0도, 태안1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논산 14도, 계룡·공주·대전·부여 13도, 천안·청양·세종·금산 12도, 예산·홍성·서천·보령 11도, 아산·태안·당진 10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 ‘나쁨’에서 오후 ‘한때나쁨’으로 바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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