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라사랑 생명사랑 공연은 1910년 3월26일, 안중근의사가 형장의 이슬로 하늘의 별이 된 무엇보다 뜻 깊은 날을 기리기 위해 기획되어 졌다. 2월14일은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면서 사형 선고를 받은 날, 지금은 화이트데이의 일본에서 초콜릿 판매를 위해 만들어진 날에 우리는 안중근의사를 기억해 내지 못하고 있다.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 라는 말이 무색해 지는 요즈음에 (사)생명사랑문화예술교육협회 김태윤 이사장과 협회 임원진 및 참여가수들의 안타까운 마음속에 안중근의사의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시민과 학생이 나라사랑을 체험할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하였다.
작년 22년 8월 나라사랑 공연과 같이 출연자들과 (사)생명사랑문화예술교육협회 이사들의 진행참여로 풍선을 불고 현수막을 걸기 시작하면서 무대를 꾸몄으며 협찬으로 공연에 참여한 (사)따뜻한엄마고양이협회 (대표 고형숙)의 나라사랑 체험 상품들이 진열되며 바람이 강한 가운데서도 학생과 시민들이 모이기 시작하였고 출연자 리허설이 끝나고 시민과 학생들의 태극기 및 안중근의사 손가락 그리기와 나라사랑 정신의 표어쓰기가 진행되었다.

생명사랑가수 김태윤의 MC로 시작된 공연에서 안중근의사의 애국정신과 동양평화론에 대해 시민들과 질문 및 답변으로 호응도를 이끌어 내며 열기는 뜨거웠고 이어서 요즈음 디지털 싱글 발매로 핫하게 떠오르며 생명사랑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가수 연우주의 ‘벚꽃엔딩’ 음악에 맞추어 시민들과 학생은 박수로 함께 화답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작년에 이어 나라사랑 생명사랑 캠페인에 참여 해오며 나라사랑을 실천하여 모범이 되고 있는 학생가수 안유빈의 호소력 짙은 성숙된 노래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어서 진행된 토크에서 협회 공연이사인 배우 겸 탈렌트 남희주씨는 안중근의사의 어머님의 마지막 아들에게 보냈던 편지의 내용들을 되새기면서 눈시울이 붉어졌으며 마지막으로 수의를 보냈던 어머니의 애국정신을 높이 기리며 학부모들과 공감을 나눴다. 홍보이사인 배우 겸 광고모델인 유승희씨는 3월26일을 대한민국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날로 선포하며 2월14일과 함께 나라사랑의 마음을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당부하며 태극기 그리기와 표어 참여를 독려했다. 하야로비 김태윤은 하야로비 ‘장미’와 신곡 ‘아픈 사랑아’ 에 이어 밥딜런의 ‘knockin’ on heavens door’ 를 부르자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성으로 화답하면서 7080인기곡으로 추억의 여행을 선물했으며 마지막으로 출연진과 시민들과 함께 “아리랑”을 떼창하며 3월26일, 뜻깊은 그날을 기억하였다.
나라사랑 생명사랑 콘서트는 3월, 8월 나라사랑을 통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면서 생명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시민들과 자라나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체험 형 공연으로 진행되어 교훈과 감동과 함께 위안을 주고 있으며 출연진 전원이 함께 만들어 가는 공연으로 그 의의가 더욱 뜻이 깊다.
(사)생명사랑문화예술교육협회 김태윤 이사장은 협회 활동을 정부와 기업, 전국 지자체들과 직접적인 소통으로 문화예술인들이 생명사랑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는 의미 있는 공연문화를 확립하고 문화예술 발전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공연으로 사회와 국가에 이바지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생명사랑문화예술교육협회는 문화예술인이 참여하여 생명사랑캠페인 활동으로 자살예방, 장애인 인권보호와 보호자를 위한 캠페인 활동과 유기동물 예방, 지구촌 재해 및 기아 돕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예비 문화예술인 무대공연 실전 경험을 통해 역량 있는 문화예술인으로 양성하는 역할도 함께 담당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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