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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흐리고 오전까지 비 조금…낮 최고 12도

입력 2023-04-06 06:44

아침 최저기온 9도...강풍 불고 기온 '뚝'

[날씨] 인천, 흐리고 오전까지 비 조금…낮 최고 12도
<뉴시스> 6일 인천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9도, 낮 최고기온은 12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바람이 초속 4~8m로 약간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7도,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8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중구 9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14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12도, 옹진군 9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1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까지 5㎜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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