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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립도서관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3-04-06 08:58

천호·둔촌도서관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공모 선정

강동구립도서관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이 운영하는 천호도서관과 둔촌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공모사업에 선정되어,배움터지역아동센터 및 강동꿈마을아동생활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호도서관은 배움터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오는5월부터9월까지 총16회에 걸쳐 도서관 커뮤니티 소속 전문 책 놀이 지도사 지역주민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도서관을 통해 책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지역 내 소통을 확장하고자 한다.

둔촌도서관은 강동꿈마을 아동생활시설과 연계하여 오는5월부터7월까지 총15회에 걸쳐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책에 대한 흥미와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신체활동,미술 놀이 등 책 놀이를 중점으로 창의·융합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독서를 통한 아동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은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및 정보·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전국의120개 도서관 중 이번 공모에 선정된 천호·둔촌도서관은 앞으로2년 동안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사업 운영에 필요한 도서구입비,강사료,문화체험비 등을 지원받아 강동구 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는“지역아동센터·아동생활시설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소통의 장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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