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다섯 번째 대상 수상…알코올 도수 5도의 저도주로 홈술•혼술 등 가볍게 즐기기에 제격

1925년부터 98년간 명맥을 이어온 지평주조는 이번 대회에서 주류 전문가 85인의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자사 주력 제품인 ‘지평 생 쌀막걸리’의 우수한 품질과 고유의 맛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다섯 번째 대상 수상을 받았다.
‘지평 생 쌀막걸리’는 100% 국산 쌀을 사용한 쌀 막걸리로, 전통 방식을 구현한 주조법을 통해 풍부한 바디감을 자랑하며 은은한 단맛과 산뜻한 산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지평다운 맛의 정체성을 찾아 2015년 알코올 도수를 5도로 낮춰 리뉴얼 해 막걸리에 익숙하지 않았던 2030 젊은 소비자 층과 여성 층, 홈술•혼술족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지평주조 유지연 마케팅 담당자는 “지평주조의 ‘지평 생 쌀막걸리’가 올해로 다섯 번째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루게 돼 더욱 뜻 깊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품질 경영을 기반으로 100년에 가까운 전통의 맛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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