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더위에 비빔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고물가 영향으로 여름 외식 인기 메뉴였던 냉면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소비자들은 자연스럽게 집에서 조리해 먹는 비빔면 밀키트로 눈을 돌릴 것으로 보인다.
올 여름 면사랑은 기존 인스턴트 비빔면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냉동밀키트 비빔면으로 승부수를 던질 예정이다. 냉면, 쫄면, 막국수 등 주요 여름면을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리뉴얼한 것이다. 새롭게 리뉴얼 출시된 제품들은 아삭한 야채의 식감을 개선하고, 소스의 깔끔한 맛을 더욱 살리는 등 소비자 입맛을 저격하고 있다.
면사랑의 비빔면 밀키트는 ‘오장동식 간재미 회냉면’, ‘언양식 소불고기 쫄면’, ‘춘천식 비빔 막국수’ 3종으로 그 동안 비빔면에만 익숙해져 있던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넓혀주는 구성이다. 풍부한 고명이 함께 담겨있어 별도의 재료 준비가 필요 없는데다, 2인 구성으로 포장되어 있어 고물가 시대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면사랑 마케팅실 고은영 상무는 “냉면 한 그릇에 2만원에 육박하는 고물가 상황에서 면사랑의 비빔면 밀키트는 프리미엄을 즐기며 합리적인 가격도 놓치지 않는 소비자들을 위한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며 “평소 익숙한 비빔라면이 아닌 푸짐한 고명까지 더해진 프리미엄 비밈면 밀키트로 집에서 간편하고 푸짐하게 여름 비빔면을 맛보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면사랑은 4월 삼선중식냉면, 가쓰오냉우동 출시를 시작으로 23년 여름을 맞이해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여름면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