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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구름 많고 큰 일교차…낮 최고 19도 내외

입력 2023-04-22 07:11

아침 최저기온 10도...건조하고 황사 관측

[날씨] 인천, 구름 많고 큰 일교차…낮 최고 19도 내외
<뉴시스> 22일 인천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0도, 낮 최고기온은 19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비 소식 없이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고,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7도, 연수구·옹진군 8도, 남동구·미추홀구 9도, 동구·중구 1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20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중구 19도, 옹진군 13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0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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