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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주말 대기건조…일교차 15도 내외

입력 2023-04-22 07:15

22일, 아침 최저기온 6~9도...낮 최고기온 19~22
23일, 아침 최저기온 5~9도...낮 최고기온 19~22도

[날씨] 대전·충남·세종, 주말 대기건조…일교차 15도 내외
<뉴시스> 22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대기가 건조해지며 일교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부 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충남권은 기온이 평년과 유사하며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클 전망이다.

충남 서해안은 오전까지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의 강풍이 불며 그 밖의 지역도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0m 내외로 약간 강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해져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어 기상청은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6~9도, 낮 최고기온은 19~22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계룡 6도, 금산·홍성 7도, 논산·천안·당진·공주·부여·서산·서천 8도, 대전·아산·예산·세종·태안·보령 9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 19도, 보령·청양·계룡·금산·천안·당진·세종·서산·아산 20도, 예산·서천·대전·공주·부여·홍성 21도, 논산 22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 ‘나쁨’에서 오후 ‘매우 나쁨’으로 바뀌겠다.

다음 날인 23일은 중국 북동 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9도, 낮 최고기온은 19~22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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