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ad

HOME  >  산업

준오헤어, 글로벌 토탈 뷰티브랜드로서의 비전 발표

입력 2023-04-26 14:03

헤어 카테고리를 넘어 토탈 뷰티 서비스로의 혁신

준오그룹을 설명 중인 준오헤어 강윤선 대표 (사진제공=준오헤어)
준오그룹을 설명 중인 준오헤어 강윤선 대표 (사진제공=준오헤어)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뷰티 브랜드 준오헤어가 지난 25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준오헤어의 사업성과 및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준오헤어를 중심으로 K-뷰티를 이끌고 있는 준오아카데미, 애브뉴준오 등 준오그룹의 사업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준오헤어 강윤선 대표의 환영사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강윤선 대표는 “준오헤어는 가장 앞선 뷰티 기술과 노하우로 지난 41년간 소비자의 아름다움만을 연구해왔다”며 “이 결과 준오헤어는 170여개 매장과 3천여명의 직원이 함께 하는 미용기업이 되었을 뿐 아니라 아시아 최초 사순 아카데미 스쿨 커넥션 분교가 된 ‘준오아카데미’, 웨딩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브뉴준오’, 헤어 및 뷰티 케어 브랜드 ‘험블&럼블’을 시장에 선보이며 토탈 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최명희 CBO(글로벌 비즈니스 최고책임자)가 “준오 그룹의 세계화”를 주제로 ‘준오아카데미’를 통한 현지화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1993년 준오헤어 직원들이 영국으로 단기 유학을 갔지만 20년이 흐른 현재 준오아카데미로 유학을 오는 외국인 헤어디자이너가 이미 1만 5천명을 넘어섰으며 그 수가 해마다 늘고 있다는 것이 최명희 CBO의 설명이다. 국내 교수진을 통한 학습화로 자체 디자이너 수급 및 빠른 현지화로 준오아카데미가 글로벌 허브 스테이션의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준오헤어 강대표는 “준오헤어는 앞으로 헤어를 넘어 소비자의 아름다움을 위한 모든 것을 실현시키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소통하며 진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토탈 뷰티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