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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어버이날 인천, 맑고 일교차 커…낮 기온 20도까지

입력 2023-05-08 06:43

아침 최저기온은 10도...미세먼지 '보통'

[날씨] 어버이날 인천, 맑고 일교차 커…낮 기온 20도까지
<뉴시스> 8일 인천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0도, 낮 최고기온은 2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낮부터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다소 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계양구·부평구·서구 6도,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7도, 동구·옹진군·중구 1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22도, 부평구 21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서구·중구 20도, 연수구 19도, 옹진군 14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2~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며 "급격한 기온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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